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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865 RSS
  • 042014. 07
    No. 205 View. 25315

    KISTI, 도서관 분야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 개최

    도서관 분야 거대자료(빅 데이터) 활용 방안 세미나가 지난 7월 3일 목요일 오후 1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 KISTI)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원석 교수가 ‘빅 데이터란 무엇인가?’를, 연세대학교 송민 교수가 ‘도서관 분야 빅 데이터 분석의 활용가치’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혜선 실장이 ‘도서관 빅 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중장기 발전전략(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도서관 분야 빅 데이터 서비스 활용 및 분석’에 대해 서은경 교수(한성대학교), 강승식 교수(국민대학교), 김완종 박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용훈 관장(서울도서관), 이수상 교수(부산대학교), 송민 교수(연세대학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열렸다. 세미나에는 도서관 거대자료(빅 데이터) 분석·활용에 관심 있는 도서관 사서와 연구자, 전산 개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도서관 거대자료(빅 데이터) 분석 활용 체계 구축’은 문체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인구통계 등의 공공 데이터와, 이용자 검색 등의 도서관 데이터를 융합,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도서관 서비스 선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올해 개별 도서관 등에 분산되어 있는 도서관 데이터 100만여 건을 수집하여,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후, 모든 도서관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거대자료(빅 데이터) 기반 도서관 운영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유럽연합(EU)의 전자도서관 프로젝트 유로피아나(Europeana)는 방대한 양의 이동통신(모바일)·컴퓨터 이용자의 로그 분석 결과를 이용자 서비스와 인프라 구축에 활용하고 있으며, 구글(Google)은 하버드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1,500년대 이후에 발행된 책 1,500만 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인류 언어 사용을 추적하는 ‘컬처러믹스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 의회도서관에서는 단문 기록을 위해 트위터와 계약을 맺고 업데이트되는 모든 트위터 정보를 수집, 저장하여 미래의 ‘거대자료(빅 데이터) 도서관’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 032014. 07
    No. 204 View. 25554

    2014 아시아 과학학술지 편집인 학술대회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 이하 KISTI)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 이하 과총)와 공동으로 2014년도 아시아 과학학술지 편집인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과학기술 학술지 편집인들이 국내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의 국제화를 모토로 추진했으며, 아시아 과학학술지 편집인을 위한 행사는 아시아 최초이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과학 분야 학술지 편집인 등 14개국 200여명이 참가했다. KISTI와 과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국가에서 발행되는 각 학술지들의 현주소와 발전 노력을 상호 공유하고, 디지털 환경의 출판․편집 전략과 글로벌 학술지로 거듭나기 위한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의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국제적인 편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가 교육도 지원했다.7월 2일 첫날에는 참가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영국, 호주 등 10개국 160여명이 참여해 4개의 세션별로 ▲1부: 아시아 각국 참가 에디터 발행 저널의 현 주소 ▲2부: 포스터 발표 및 토론 ▲3부: 지역적 혹은 국제적 편집 조직에 대한 이해 ▲4부: 아시아 저널들의 국제적 노출 확대 방안 순서로 마련됐다.7월 3 ~ 4일은 세계적 수준의 과학학술지 발간을 위해 편집인들이 갖추어야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워크숍으로 각 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나섰다. 7월 3일의 발표 세션은 크게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CrossRef 세션으로 국제적인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DOI 등의 학술 정보화 관련 핵심 요소들에 대한 서비스 개요와 현황에 대해 CrossRef 핵심 담당자인 레이첼 래미(Rachel Lammey)가 발표했다. 발행 저널의 브랜드 발전 방안으로, 학회 자체 노력을 통한 학술지 발전 경험과 국제적 출판사와의 계약 및 협력을 통한 학술지 국제화 경험 등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전자의 조은정 마케팅 상무이사가 삼성전자의 마케팅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행 저널의 블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전략과 실제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날인 7월 4일에는 학술 저널출판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PSP Consulting사의 피파 스마트(Pippa Smart)*가 저널 편집인을 위한 저널 발전 전략을 주제로 오전, 오후 총 5개의 세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피파 스마트는 블랙웰 출판(Blackwell Publishing) 등 영국 유수의 학술출판사에서 저널출판 실무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했다. 전세계 과학학회지 편집인 기구인 ALPSP, 유럽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EASE)에 참여하면서 전문 편집인 기술, 출판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학술 편집, 출판 전문가로서, 2007년에 'PSP Consulting'이라는 이름의 컨설팅 회사를 창립하여 전 세계 편집인의 교육과 학술저널의 발전을 위해 쌓아온 지식을 널리 나눠주고 있다.각 강의 내용은 1) 학술지 출판 및 시스템, 서비스 관련 이해 및 국제적 환경 변화, 2) 민간 출판사와의 계약․협력에 따르는 장단점 3) 학술지의 약점을 발견하고 분석하여, 문제점 해결하기 4) 학술지 발전을 위한 전략들 5) 발견한 발전 전략 및 방안을 이용한 학술지 발전 사례 순서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과총과 공동주최하는 최희윤 KISTI 정보서비스센터장은 “각국의 편집인들이 필요로 하는 국제적 학술지 편집, 출판 정책 및 실제 사례 중심의 발표와 정보 공유가 이루어져, 국내 과학 학술지의 품질과 위상을 높이는 기회는 물론 향후 아시아 과학학술지 편집인협의회 구성과 학술지 동반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302014. 06
    No. 203 View. 26351

    2014 한중기술이전대회: KISTI, 한․중 중소기업 기술 교류 징검다리 놓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한중기술이전대회는 한중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KISTI가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왔다. 한중기술이전대회를 통해 수많은 중국과 한국 기업들이 협력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상호기업들 간의 현장방문 및 실사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기술이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 소속 중소기업들에게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한·중 기업 공동협력 발굴 및 글로벌사업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4 한중기술이전대회는 김강회 KISTI 중소기업정보지원센터장을 비롯, 중국 장춘시·길림시·연변자치주정부 관계자, 2011·2012·2013 한중기술이전대회 참가 기업인, 2014 한중기술이전대회 참여 희망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중기술이전대회 현황 및 주요성과 ▲길림성 산업발전 현황 및 기업지원정책 ▲연변주정부 시정 및 산업 현황 ▲길림시 시정 및 산업 현황 ▲장춘시정부 시정 및 산업 현황 등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한국 참가기업 전시부스가 설치돼 중국기업과 한국기업 간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매칭기업 한중상담’에 참여한 한국기업은 43개, 중국기업은 23개 업체로 각 기업에 필요한 기술 면담 등을 통해 다수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KISTI가 주최하고 있는 한중기술이전대회는 협력 파트너가 될 상대국가 기업에 대한 정보조사가 사전진행돼 협력 파트너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제공된다. 대회 개최 전, 기술정보교류회를 통해 상대기업에 대한 탐색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대회 당일 실시한 ‘매칭기업 한중상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스매치를 크게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한중기업 간 MOU를 체결하는데 가교 역할을 해왔다.   박영서 원장은 “2011년부터 열린 한중기술이전대회를 통해 많은 양국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 이루어졌다. 2011년에는 14건, 2012년에는 26건, 2013년은 11건(상담 36건)의 기술 이전 및 협력의향서가 교환됐다”라며 “앞으로 중국 정부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성공사례를 더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302014. 06
    No. 202 View. 24424

    KISTI, 한-카자흐 정상회담 의제: NTIS 구축 협력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나제르바예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 금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간 개최된 12번째 정상회담으로, 양국은 1992년 양국관계 수교 이후 09년 5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   금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의 시너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자원과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협력방식을 발굴하게 되었다. 많은 협력 방안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이 운영하는 NTIS 를 모델로 한 한-카자흐 국가 R&D 정보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컨설팅과 양국 부처간의 협력협정서 체결이 이루어졌다.   카자흐스탄 국가과학기술평가원에서 한국 KISTI의 NTIS를 모델로 R&D 정보종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요청한 바, 향후 카자흐스탄의 국가과학기술평가원과 KISTI는 14년 9월부터 1년간 카자흐스탄 국가 R&D 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사업 타당성 분석을 거친 후 카자흐스탄의 R&D정보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 302014. 06
    No. 201 View. 24940

    KISTI-한국콘텐츠학회, ‘창조 콘텐츠’국제 학술대회 공동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한국콘텐츠학회(회장 유재수)와 공동으로 ‘국제 창조 콘텐츠(Internatioanl Creative Contents)’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인 융합콘텐츠 국제학술대회(ICCC,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vergence Content)를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ICCC 2014는 ‘국제 창조 콘텐츠(Internatioanl Creative Contents)’를 주제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는 논문 주제 발표와 함께 세계 각국으로부터 초청된 국제 디지털 디자인 전시회로 꾸려졌다.   일본 세가 대학 교수의 “게임과 인터넷 중독-부작용”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급변하는 IT환경, 신기술 트렌드와 콘텐츠의 상관관계, 멀티 플랫폼 환경의 대응전략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IT 기술 기반 공학․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분야, 문화 및 예술분야 등 서로 다른 학문 영역을 결합시킨 새로운 창조 결과물들에 대한 논문 250편이 발표되었다. 또한, 캐나다, 일본 등 7개국 총 279개의 국제 디지털 디자인 작품이 행사기간 동안 전시되었다.   ▲과학기술 정보 ▲콘텐츠 공학 ▲콘텐츠 디자인 ▲콘텐츠 응용 이며, ▲콘텐츠 응용과 콘텐츠 공학, ▲콘텐츠 응용과 콘텐츠 디자인의 2개의 혼합 등, 여러 세션 발표의 장 또한 마련되어 있다.   이번 대회를 맞이하여 최희윤 KISTI 정보서비스센터장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미국, 중국 등의 10개국의 관련 학자, 전문가, 연구원 300여명이 참가하여, 창조 콘텐츠 분야의 현존하는 이론들과 실험결과 발표를 통한 새로운 기술분야의 제안 및 발전 방안 등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향후 창조 콘텐츠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며, 이번 교류를 통해 국내 창조 콘텐츠 학술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302014. 06
    No. 200 View. 24626

    KISTI-건국대 빅데이터 공동연구 추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KISTI 소프트웨어연구센터(센터장 성원경)와 건국대학교 빅데이터연구소(소장 하영국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6월 18일 KISTI 대전 본원에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KISTI 소프트웨어연구센터는 과학기술 빅데이터 관련 실무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빅데이터의 핵심이 되는 분산처리, 자연어처리, 정보추출 등의 분야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건국대학교 빅데이터연구소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학술연구기관으로서 최근 산학으로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의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연구를 위해 2014년 3월 창립된 기관이다. 중점 연구 분야는 빅데이터 처리, 분석 및 서비스를 위한 SW 플랫폼 분야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처리, 분석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 ▲교환 연구원, 교수, 학생 등 공동연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적 교류 ▲관련 분야에 대한 기술 공유 및 최신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장기적인 공동 참여 프로젝트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분산처리, 자연어 처리, 정보 추출, 기계 학습 등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각자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가 과학기술 빅데이터 주관기관인 KISTI는 최근 프랑스 주요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추진을 포함해 국내외 빅데이터 공동연구의 장을 활발하게 넓히며 과학기술 빅데이터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 132014. 06
    No. 199 View. 28039

    KISTI, 온라인 기술가치평가시스템 스타-밸류 4.0 오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온라인 기술가치평가시스템 스타-밸류 4.0(STAR-value 4.0)(http://starvalue.or.kr)을 6월 13일 금요일 공식 오픈한다.   스타-밸류 4.0은 기술 또는 특허의 경제적 가치를 온라인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으로, 할인현금흐름 기반의 수익접근법(DCF) 모델, 실물옵션 이론을 반영한 하이브리드 모델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KISTI에서 보유한 시장정보와 기업 재무정보, 특허정보, 기술수명주기 정보 등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시스템 내에서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제공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가치평가를 가능하도록 돕는다.   스타-밸류 4.0은 기업재무․표준재무정보, 특허 데이터베이스, 인용특허지수 데이터베이스(TCT), 업종 또는 기술별 로열티 데이터베이스, 할인율 산출로직 등을 새롭게 구축하고 개별 모듈 형태로 제공하는 등 지난해까지 제공되었던 스타-밸류 3.0과 비교하여 전면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새롭게 서비스 되는 시스템은 기존의 소득접근법과 실물옵션법 기반의 평가모델 외에, 실제로 기술거래가 이루어진 라이센싱 조건을 기초로 구축된 기술거래 사례 DB를 적용한 로열티 모델 I, II 및 거래사례비교 모델의 개발 및 신규 탑재를 통해 기술거래 시장에서 실제로 통용되는 기술거래 조건을 반영한 방법론 및 모델을 다양화 하였다. 또한 원가접근법 기반의 시장대체원가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기술가치 평가 결과의 객관성을 높여 기술평가 시장 활성화와 기술사업화 성공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서 원장은 “출연연구소나 대학 등이 수행한 국가 R&D의 성과를 활발하게 이전하거나 사업화하는 데에 스타-밸류 4.0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132014. 06
    No. 198 View. 22605

    KISTI, 중국 첨단 과학기술정보 제공 국내 서비스 본격 개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본격적으로 중국 첨단 과학기술정보를 국내에 제공한다. KISTI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과학기술국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하여 중국 학술지 및 최신 논문 위주로 한글 번역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중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바이오․해양․항공우주 3개 분야에 걸쳐 100종의 학술지를 선정하여 최신 논문의 초록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온-디맨드(On-Demand) 형 중국 학술논문 중한번역 시범 서비스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중국 핵심 학술지의 논문 서지정보 번역 및 제공은 2013년 시범사업으로 60종을 선정하여 추진하였으며, 올해 100종으로 확대하여 정식으로 서비스하게 되었다. 올해 말까지 총 23,000건의 논문 서지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중국 연구보고서 300종에 대해서도 서지정보를 번역가공하여 시범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본 자료는 KISTI의 NDSL(http://www.ndsl.kr)과 과학기술학회마을(http://society.kisti.re.kr/main.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희 KISTI 국내정보실장은 “중국 핵심 학술지의 논문초록에 대한 한글 번역 서비스는 국내 연구자들이 중국 자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히며, “중국 학술논문 본문 중한 번역 서비스를 통해 중국 과학기술 자료에 대한 접근 장벽이 낮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032014. 06
    No. 197 View. 24731

    KISTI, 빅데이터 글로벌 협력연구 확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지난 5월 27일, 31일(한국시간 기준) 프랑스의 조셉 푸리에 대학교(Joseph Fourier University), 뤼미에르 리옹 2대학(Lumiere University Lyon 2)와 차례로 상호협력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KISTI 소프트웨어연구센터(센터장 성원경)는 5월 27일 조셉 푸리에 대학교의 그르노블 컴퓨터공학 연구소(LIG, Laboratoire d'Informatique de Grenoble), 5월 31일 뤼미에르 리옹 2대학의 컴퓨터 공학연구소인 ERIC 연구소(ERIC Laboratory)와 책임자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빅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통한 중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촉진 및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향후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기계 학습, 데이터 마이닝, 정보 추출, 자연어 처리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연구 추진 ▲연구인력의 교환 방문 ▲학술연구 정보자료의 교환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협력하게 된다. 빅데이터 분석에 있어 핵심이 되는 기계 학습 기술은 고도의 수학적․통계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데 전통적으로 프랑스 대학교들은 이 분야의 기초 기술이 매우 강하다. 따라서 프랑스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하여 빅데이터 분석에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원경 KISTI 소프트웨어연구센터장은 “이번 양해각서 및 공동연구 협약 체결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기술 및 인력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실질적으로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KISTI는 지난 해 독일의 주요 빅데이터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추진한 데 이어, 프랑스의 주요 연구기관과도 공동연구를 추진하면서 빅데이터 연구개발의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032014. 06
    No. 196 View. 23012

    2014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 융합신기술 금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 이하 KISTI)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민군기술협력 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4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융합 신기술 금상을 수상했다.2014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 중 ICT, NT, BT 및 산업 디자인 기술과 국방 분야 융합 신기술(HW/SW)을 발표하는 융합 신기술 경진대회 신기술 발표 분야에서 KISTI는 국가슈퍼컴퓨팅연구소 비주얼슈퍼컴퓨팅팀이 자체 개발한 가시화 도구인 GLOVE로 금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LOVE는 미래 무기 체계 개발 중 항공, 함정 등의 설계 시, 초기 단계에서 설계 검증을 위해 컴퓨터에서 수행하는 CFD(전산유체역학,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시뮬레이션의 결과를 분석하는 도구이다. 항공기나 함정의 설계 검증 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뮬레이션을 위해서는 고정밀도의 CFD 시뮬레이션 수행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정밀도의 시뮬레이션의 경우 테라바이트(TB, Terabyte)에서 페타바이트(PB, Petabyte)에 이르는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 GLOVE는 초고성능 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기술과 컴퓨터 그래픽스 및 3D 입출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IT 기술을 융합하여 이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이러한 기술의 적용으로 GLOVE는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외산 분석도구들 보다 100배 이상 빠른 성능을 보여 주었다. 이를 인정받아 국방과학기술연구소의 “VR을 이용한 가상풍동 개발” 과제의 요소 기술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3년에는 KAI에 고유공력해석기를 위한 가시화 도구로 수탁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컴퓨터 그래픽스를 이용한 과학적 가시화는 연구 결과를 직관적이고 포괄적으로 분석해 문제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때문에 국방기술은 물론 의학, 기상,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이번 수상 결과를 두고 김민아 KISTI 비주얼슈퍼컴퓨팅팀장은 “GLOVE는 핵심 기술의 국산화로 유지보수 비용만 연간 수십억에 달하는 외산 도구를 대체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HPC 기술과 국방 기술 융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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