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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865 RSS
  • 042019. 11
    No. 415 View. 16212

    KISTI-포항테크노파크-한동대학교, 포항시 사회문제 해결 및 신사업 발굴

    KISTI-포항테크노파크-한동대학교, 포항시 사회문제해결 및 신사업 발굴 MOU 체결 - 포항시 사회문제 해결 위한 KISTI 슈퍼컴퓨팅 인프라 및 계산과학 AI 융합 플랫폼 지원 -   (왼쪽부터) 포항TP 이점식 원장, 한동대학교 장순홍 총장, KISTI 최희윤 원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4일(월)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 이하 포항TP) 및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KISTI 슈퍼컴퓨팅 인프라 및 계산과학 AI 융합 플랫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의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및 신서비스 체계구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각 기관은 앞으로 포항시 사회문제해결 및 신사업·신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해 ▲KISTI 계산과학 AI 융합플랫폼 기반 슈퍼컴퓨팅 인프라 제공 및 계산과학 수행 기술 지원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분석 수행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회문제 발굴 지원 및 신사업 발굴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의 지원으로 2011년부터 추진된 EDISON(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Open Platform and the Net) 사업을 통해서 개발된 계산과학 AI 융합플랫폼은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누리온)와 연동된 웹기반 개방형 플랫폼(계산과학+데이터+AI)이다. 2019년 10월 기준으로 계산과학공학 7개 전문분야*에 751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844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국내 58개 대학교, 1,814개 강좌에서 62,000여 명의 사용자가 활용 중이다. *전문분야: 전산열유체, 나노물리, 계산화학, 구조동역학, 전산설계, 전산의학, 도시환경 본 협약을 통해 KISTI, 포항TP 및 한동대학교는 계산과학 AI 융합플랫폼과 포항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포항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신사업 발굴과 신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하여 관련분야에 대한 이슈들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KISTI 계산과학플랫폼센터 이종숙 센터장은 “KISTI의 계산과학 AI 융합플랫폼을 통해 계산과학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포항시를 시작으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기반 플랫폼으로도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는 포항TP와 한동대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 계산과학 AI 융합플랫폼 활용 분야를 확대하고 지역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312019. 10
    No. 414 View. 16001

    전 세계 한인과학자 모여라! ‘KOSEN DAY’ 개최

    전 세계 한인과학자 모여라! - KISTI, 전 세계 한인과학자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KOSEN DAY’ 개최 - - 한국, 미국, 독일 등 10개국에서 50개의 모임 열어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미국, 중국, 용인, 서울의 KOSEN 회원들이 KOSEN DAY를 기념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KOSEN)의 연례행사인 KOSE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SEN은 전 세계 한인과학자들의 지식 커뮤니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KISTI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KOSEN은 회원들이 휴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로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자발적으로 지식을 생성·공유·활용하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독특한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72개국 14만 7천여 명의 한인과학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OSEN DAY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던 KOSEN 회원들이 주간을 정해 동시다발적으로 오프라인 소모임(5명~20명)을 열고 특정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행사다. 9회째인 올해는 10개국(한국, 네덜란드,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핀란드)에서 50개의 모임이 열리며 총 422명이 참여한다. KOSEN은 회원 간 휴먼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KOSEN DAY가 가장 대표적인 행사다. KOSEN DAY에는 매년 하나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전 세계 수백 명의 한인과학자가 특정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여 집단지성을 형성하는 행사는 국내에서 KOSEN DAY가 유일하다. 토론 결과는 정책보고서로 작성되어 정부 기관에 배포된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과학자들의 자세’,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우리의 기술’, ‘10년 후 미래과학기술’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9회째를 맞는 이번 KOSEN DAY의 주제는 ‘20주년을 맞은 KOSEN을 축하해주세요!’로 정해졌다. 독보적인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외 한인과학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R&D 파트너’로 자리 잡은 KOSEN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더 유익한 커뮤니티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토론의 목표다.    KOSEN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KOSEN은 한인 과학자들이 끈끈한 정을 쌓으며 서로의 연구활동에 도움을 주고 그 과정에서 고급 지식을 축적하는 지식 생태계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찾을 수 없는 귀한 정보가 매년 1만 건 이상 축적·유통되고 있다”며, “이번 KOSEN DAY를 통해 방향성을 모색함으로써 앞으로 KOSEN이 전 세계 한인과학자들의 더욱 든든한 R&D 협력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302019. 10
    No. 413 View. 20834

    KISTI의 기술사업화 플랫폼 확산세 계속

    KISTI의 기술사업화 플랫폼 확산세 계속 - (사)기술거래사회와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활용 논의 - [사진]KISTI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메인화면 < http://smartk2c.or.kr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이 개발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이하 기술사업화 플랫폼)이 계속해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 - 기술사업화 플랫폼은 지난 20여 년 동안 축적한 KISTI의 기술사업화 방법론과 노하우를 하나로 모은 것으로, 기술사업화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기업이 급증함에 따라 연구원들이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워지자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빅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한 플랫폼이다. ​ - 패키지 형태의 플랫폼에는 신성장동력 발굴에서부터 유망기업 선별, 기술사업화 역량진단,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 기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KISTI의 기술사업화 지원 모듈들이 탑재돼 있어, KISTI는 기술이전 대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이 모듈들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 KISTI 기술사업화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과정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기술사업화 지원을 표방한 기존의 사업들은 출연(연) 등 공공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데만 주로 집중해왔다. 그러다 보니 기술이전을 받은 이후 실제 매출 발생까지의 사업화 과정은 공백상태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기업분석·기술분석을 토대로 기술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및 실행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사업화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이 플랫폼은 이미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 사업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여러 사업에 실제로 적용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시의 한 기업은 제품 생산성을 10배 가까이 끌어올리며 300억 원 이상의 매출증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5월에는 김해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에 플랫폼을 이전하여 지역 강소기업 육성에 활용되고 있다. ​ 최근에는 (사)기술거래사회와 기술사업화 플랫폼 활용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기술거래사회는 기술거래·사업화에 대한 전문가 양성 교육, 기술거래 중개, 기술경영 컨설팅, 기술가치 평가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 - KISTI가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플랫폼은 기업의 현황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는 ‘기업 모니터링’,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심층 진단하는 ‘기술사업화 역량진단’ 그리고 기업이 보유한 제품의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시장경쟁력 평가’ 의 3개 모듈을 탑재한 플랫폼이다. ​ (사)기술거래사회 김현태 부회장은 “KISTI의 기술사업화 플랫폼은 기존의 플랫폼들과 확연히 다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기업의 사업성을 분석하고 여기에 전문가의 정성평가를 더해 매우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며, 단순히 기술평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초점을 맞춰 실제로 제품이 팔릴 가능성을 파악해준다. 또한, 한 번 플랫폼을 구축해 놓으면 계속해서 평가이력이 쌓이면서 자체적으로 시스템이 지능화된다”며, “향후 (사)기술거래사회는 물론, 국내 수많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KISTI 데이터분석본부 김은선 본부장은 “기술사업화 플랫폼 이전은 정보분석 분야 국내 최고 기관으로 입지를 굳힌 KISTI가 보유한 공공기술을 민간에 적극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기업이 KISTI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제공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302019. 10
    No. 412 View. 19957

    KISTI, 산학연 공동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식교류의 장 열어

    KISTI, 산학연 공동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식교류의 장 열어 - 2019 전국 ASTI 10주년 리더스 포럼 개최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9일 대전 ICC호텔에서 2019 전국 과학기술정보협의회(이하 ASTI) 10주년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산학연 및 유관기관 인적 네트워크인 ASTI는 KISTI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과학기술정보협의회다. KISTI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ASTI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ASTI 회원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소기업 등 회원기관의 발전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ASTI 전국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 ASTI는 KISTI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정보제공 및 교류를 목적으로 2009년 10월에 출범한 협의체다. 지난 10년간 1,710개 기업을 지원해 2,781명의 신규고용과 402건의 신기술 및 489건의 신제품 개발에 기여했다. KISTI는 이를 위해 지역 현안 R&D 연구 강화, 지역특화산업 데이터기반 서비스 혁신 등 상생 협력 기반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이번 포럼은 KISTI 최희윤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이상민 국회의원과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의 축사, 그리고 형기우 전국 ASTI 회장의 인사가 이어진다. 또한, ASTI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ASTI상 수상과 더불어 중소기업지원 대표성과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 아울러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창경 교수의 특강으로 미중 패권분쟁 및 한일경제전쟁에 따른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이호신 KISTI 지역융합혁신단장이‘KISTI 중소기업 지원성과 및 ASTI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KISTI의 기업지원 정책과 성과 그리고 ASTI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기반 강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ASTI 발전방향 및 KISTI의 지원정책’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패널토의에는 박영서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前, KISTI 원장)을 좌장으로 전세희 중소벤처기업부 정책평가과장, 석재진 NST 성과확산부장, 양현봉 산업연구원(KIET) 중소벤처기업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형기우 전국ASTI 회장, 이호신 단장이 참여한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지원과 협력, 그리고 탄탄히 조직된 지역망과 10년에 걸친 교류는 상생과 신뢰의 바탕이 됐으며, 현재는 12,000여명의 회원이 KISTI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ASTI의 성장과 함께 해주신 모든 산학연 분들께 깊이 감사하며, 이번 포럼이 산학연 일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지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KISTI는 ASTI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82019. 10
    No. 411 View. 19866

    화이트리스트 배제 이후,국가 과학기술혁신체제의 변화

    화이트리스트 배제 이후, 국가 과학기술혁신체제의 변화 - 국가 R&D 투자평가 플랫폼 구축·활용 중심으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일본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과학기술혁신체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R&D투자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KISTI 이슈브리프 : KISTI는 국가과학기술정보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최근의 국가·사회 이슈에 대해 폭넓은 조사와 정보/데이터 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시사점,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함(https://www.kisti.re.kr/promote/post/issuebrief) 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함에 따라 한·일 간 무역전쟁과 보호 무역주의가 심화되고 있다. ㅇ 이는 소재·부품산업에서의 경쟁 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와 새로운 국가과학기술 R&D 투자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의 기회가 됨. ㅇ KISTI는 새로운 R&D 투자전략으로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관점 과학기술 혁신전략을 제안함. 글로벌 환경에서 국가 경쟁력 및 글로벌 가치사슬의 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국내 R&D환경을 둘러싼 변동이 예상된다. ㅇ 국내 기업의 주요 글로벌 가치사슬을 구성하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들(중국 및 아세안 개발도상국)은 산업단계 발전에 따라 국내 주력산업의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음. ㅇ 특히 최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국가적 위기로 부상된 바와 같이, 국내 기술혁신은 최종재 중심의 응용상품 개발에 집중되어, 글로벌 가치사슬로 인한 위기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함.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 및 다변화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글로벌 가치·공급사슬의 관점에서 기술혁신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유형화하여 수립돼 한다. ㅇ 이를 위해서는 외형적 성장에 집중하고 단기대응 처방에 그쳐 근본적 문제해결이 어려운 기존 체제의 한계점을 극복해야 함. ㅇ 새로운 국가과학기술 R&D 투자패러다임으로의 전환 및 국가과학기술혁신체제의 개편이 필요함. KISTI는 새로운 R&D 투자전략으로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관점 과학기술혁신 전략을 제안한다. ㅇ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방법론을 활용한 R&D투자 혁신 플랫폼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지금까지의 전략과는 완전히 다른, 탈추격형 과학기술 R&D 혁신을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론임. ㅇ 이러한 새로운 투자 전략은 데이터 기반 성장전략으로서 현재 소재·부품 산업의 한계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과학기술혁신 전략이 될 것임. 정부는 국가R&D 투자혁신을 위해 국가R&D투자평가시스템인 R&D PIE(R&D Platform for investment and evaluation)를 전격 도입하여 2019년도 중기재정계획에 이를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ㅇ KISTI는 자체보유 데이터(정부R&D투자데이터, 특허데이터, 논문데이터)와 분석역량 및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의 투자평가 플랫폼인 R&D PIE를 구축·운영하고 있음. ㅇ 이를 활용해 부처별 산재된 R&D 사업을 분야별로 통합 관리‧평가하고, 관련 정보를 상시 업데이트하여 정책수립에 활용하고자 함. ㅇ 일본 수출규제와 같은 국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부품 분야 R&D PIE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확대 적용할 예정. KISTI 최희윤 원장은“R&D 의사결정지원 시스템인 R&D 투자 플랫폼(R&D PIE)을 통해 일본 무역규제에 대응하고 R&D PIE를 활용한 데이터기반 전략 제시가 국가적 차원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R&D 패러다임 전환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52019. 10
    No. 410 View. 27278

    KISTI/GIST, 바람직한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운용 논의를 위한 워크숍 공동개최

    KISTI/GIST, 바람직한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운용 논의를 위한 워크숍 공동개최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최희윤) 국가슈퍼컴퓨팅본부와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AI연구소가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서울 스카이뷰 섬유센터에서 국내환경에 알맞은 바람직한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의 구축과 운용에 관한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GIST AI연구소(소장 임혁)와 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본부장 황순욱)가 공동으로 준비한 본 워크숍에서는 바람직한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활용의 방향성, 효율적인 AI 컴퓨팅 인프라 운용과 활용 플랫폼, 차세대를 위한 AI 컴퓨팅 칩, 그리고 AI 컴퓨팅 장비 HW 및 SW 주제들에 관한 14인의 국내 컴퓨팅 연구자와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인간이 관여하는 모든 활동 영역으로 급속히 파고드는 AI를 유연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엔진 역할을 하는 고성능 컴퓨터에 질 좋은 방대한 데이터 연료를 상황에 맞춰 수시로 투입하면서 최적의 출력으로 운영해야 한다. openAI 자료*에 따르면 알파고처럼 AI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의 학습 소요 시간(계산량)은 3.5개월마다 2배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https://openai.com/blog/ai-and-compute/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보다 큰 AI 컴퓨팅 엔진과 데이터 저장소를 설비하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현재 추진되는 대부분의 사례에서 AI 특화 또는 HPC/AI 겸용 방식으로 국가 차원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추세이다. 일례로 일본은 2018년 5월(ABCI AI 전용 슈퍼컴퓨터), 대만도 2018년 후반(Taiwania-2 HPC/AI 겸용 슈퍼컴퓨터)부터 국가적인 AI R&D를 직접 지원하는 컴퓨팅 인프라를 투입하여 활용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2020~22년 미국, 중국, 유럽의 차세대 슈퍼컴퓨팅 프로젝트로 개발 중인 엑사스케일급 슈퍼컴퓨터들은 모두 HPC/AI를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축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18년 11월에 개통된 CPU 기반의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과 GPU 기반 시스템 ‘뉴론’을 활용한 AI 컴퓨팅 지원에 덧붙여서 국내 산학연 AI에 특화된 GPU 기반의 초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 AI산업융합집적단지’ 사업의 일환으로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사업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KISTI 황순욱 본부장은 본 행사의 취지에 대해 “지능정보사회에 진입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의 기술 혁신을 더욱 가속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컴퓨팅을 비롯한 컴퓨팅 인프라, 관련 하드웨어 및 플랫폼 기술에 대한 최신 현황 공유 및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본 행사를 통해 산학연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논의할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182019. 10
    No. 409 View. 29014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간 연구개발(R&D) 정보 공동 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간 연구개발(R&D) 정보 공동 활용 업무협약 체결 - 연구개발(R&D) 관련 정보 공동활용을 통해 국가연구경쟁력 시너지 극대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 이하 KLID)과 17일 KISTI 대전 본원에서 연구개발(R&D)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양 기관 원장과 KISTI 산하 NTIS*센터 및 KLID 스마트네이션기획부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도모했다. *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는 국가R&D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수행한 국가R&D 관련 정보(사업, 과제, 인력, 성과, 연구시설·장비 등) 약 1억 4,100만 건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과학기술 정보 포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 보유 R&D정보와 관련 지식·정보의 공유 및 공동 활용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분석과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 교류 ․ 지원 ▲양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연구개발(R&D)분야의 경험과 전문성 등을 교류하게 된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력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R&D) 정보,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분석과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 교류·지원 등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국가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주요 연구영역은 국내외 정보의 체계적 수집·관리 및 공동활용 체제 구축, 지식정보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정보화 촉진과 관련 산업 육성·지원, 정보의 종합유통체제 구축·운영, 국내외 과학·기술 및 이와 관련된 산업 동향의 조사·분석·예측, 과학기술 연구망 등 글로벌 첨단네트워크 구축·운영 및 관련 기술 개발·지원,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구축·운영 및 관련 기술개발·지원 등 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전자정부 구현과 지역정보화의 촉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정보화 촉진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또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R&D 총괄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 업무를 수행 중이다.
  • 162019. 10
    No. 408 View. 30192

    빅 데이터 통하여 질환 심화 패턴 제시 가능

    빅 데이터 통하여 질환 심화 패턴 제시 가능 - 데이터 과학 분야 세계적인 권위지 사이언티픽 데이터에 게재(JCR 기준, Top 9) - - 美 UCSF 협업으로 재입원 궤도 추적 시각화까지 -     빅 데이터 분석은 실시간 교통 현황 검색에만 유용할까? 오늘 입원 환자는 언제 다시 병에 걸려 재입원할까? 더욱 병이 깊어지기 전에 미리 알고 교통 상황 대비 하듯이 준비 할 수 없을까? 빅 데이터 분석 기술에 기반해 1천만 명 이상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잡았다. 美 UCS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연구팀과 백효정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 선임연구원이 초고성능 컴퓨터와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미 연구진과 백효정 박사는 1천만 명의 20여 년간 축적된 1천 9백만 건의 의무기록을 기반으로 모든 가능한 질환 691종에 대한 각 환자의 1년 주기 재입원과 합병증 패턴을 모델링했다. 이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실제 조현병(Schizophrenia) 환자의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 합병증 모델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은 근섬유 파괴로 인한 영구적인 신부전을 유도하는 희귀 중증 질환 고령화에 따른 천문학적인 의료 서비스의 지출이 예상된다 . 따라서 현재 입원환자의 1~2년 내의 재입원과 합병증 패턴을 모델링 하는 것이 향후 인공지능 개발과 관련된 원천 기술이다. - 그러나 국가별, 생애 주기별, 인종별 재입원과 합병증 패턴의 정량화는 기존 의료진의 경험에 기초한 전통적인 접근법으로는 수십 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 미 연구진과 백 박사는 캘리포니아 주의 20여 년간 축적된 수천만 건의 입원 기록을 확보하고, 다차원 시계열 그래프 분석(Directed Acyclic Graph modeling, GAP) 기법을 개발함으로써, 5천여 질병에 대한 생애주기별 “질환궤도 (Disease Trajectory)“를 제시, 알려지지 않은 조현병 환자의 합병모델을 증명했다. 한발 더 나아가, 연구진은 개발된 모든 질환궤도가 다수의 의료진과 의학 연구자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유재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규모의 질환궤도 모델을 가시화하고, 전체 분석 결과를 웹을 통해 공개했다. - 구글 웹브라우저 기반의 관련 웹사이트는 크롬(Chrome)을 통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 http://52.89.56.137:3000/#/intro) -  연구 내용 전반에 대한 예고편 비디오를 제작했고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JMds31-e2g)    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의 지원과 컴퓨팅 기술 기반의 중개 의학 분야의 거장인 아튤 뷰트(Atul J. Butte) 교수 연구진(UCSF), 한국 질병 관리 본부(바이오과학정보과), 그리고 KISTI 백효정 박사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10월 15일(한국 시간) 데이터 과학 분야 Top9 의 권위지인 사이언티픽 데이터(Scientific Data)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논문명은 “수백만의 질병 진단 궤적 추적을 통한 조현병 환자의 신규 질병 위험도 동정 (Tracing diagnosis trajectories over millions of patients reveal an unexpected risk in schizophrenia)” 이다.
  • 102019. 10
    No. 407 View. 30731

    KISTI, 인공지능(AI)-정보보호 융합 국제워크숍 개최

    KISTI, 인공지능(AI)-정보보호 융합 국제워크숍 개최 - 제7회 KISTI-NICT-SCH 국제공동워크숍 개최 -   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이하 NICT), 순천향대학교(이하 SCH)와 함께 10월 7일부터 10일 까지(4일 간) ‘제7회 KISTI-NICT-SCH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총 9개 세션, 22개 주제 발표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과 정보보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최신 연구・개발 기술공유 및 공동연구 업무협의’를 목적으로 3개 기관의 교수, 연구원, 기술원, 대학원생 등 전문가들이 수행 중인 연구 및 기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KISTI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S&T-CSC)에서 자체 개발한 보안관제 AI 플랫폼 및 사이버공격 자동분석 AI 모델 개발 현황, 보안관제 전용 차세대 가시화 시스템(VIZSpacer, VIZCosMos) 등을 소개하고, NICT는 AI기반 이상탐지/필터링 기술 및 개선된 다크넷 가시화 시스템(NICTer), SCH는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수집 및 탐지 기술 등 인공지능에 관한 다양한 연구주제를 발표한다.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송중석 박사는 “최근 정보보호 연구의 성패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하여 대규모 보안정보를 자동 분석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3개 기관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AI 기반 정보보호 기술 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ISTI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이혁로 센터장은 “본 국제공동워크숍은 정보보호 연구기관들의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각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이다. 우리 센터는 워크숍에서 확인한 다른 국가・영역의 연구들을 분석해 자체 연구 계획 수립 및 추진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일반적으로 사이버공격 방어기술은 공격기술에 비해 그 발전 속도가 더디다. 국제 정보보호 학술교류는 국가 간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방어기술 발전 속도를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초석이다”면서 “해당 국제 공동워크숍이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양국의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102019. 10
    No. 406 View. 31200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춘천지역망센터 개소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 춘천지역망센터 개소 - KISTI-강원대학교 간 양해각서 체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이하 강원대)는 강원지역 국가 과학기술 R&D 활성화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이하, KREONET) 지역망센터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 및 개소식을 이달 8일 진행했다. KREONET은 국가 5대 기간전산망('83.3) 중 하나인 ‘연구전산망사업’(‘88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KREONET은 정부출연연구원, 정부·공공기관, 고등교육기관, 학·협회 등 200여개 기관과 슈퍼컴퓨터 이용자들에게 고성능, 고품질의 연구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ISTI는 KREONET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과 관련하여 혁신적인 융합형 사이버 연구환경 제공을 목표로 현재 전국 17개 지역망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강원대는 강원 춘천지역의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KREONET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춘천지역에 지원하고, 춘천권 과학단지 조성과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국가 생명산업의 중요한 핵기지화를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KISTI는 KREONET 등 첨단 R&D 인프라를 제공해, 강원대가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연구자원 결집,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의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은 “강원대가 KREONET 지역망센터 유치로 인해, 강원 춘천지역의 국가 과학기술 R&D 핵심 기관으로서 크게 이바지 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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