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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2022. 06
    No. 615 View. 19939

    KISTI,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KISTI,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 최고책임기관 KISTI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9일 KISTI 대전청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62년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KORSTIC)로 시작한 KISTI는 지난 2001년 산업기술정보원(KINITI)과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가 통합하여 출범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KISTI는 1962년 문헌복사서비스를 시작으로 1978년 우리나라 최초로 온라인 정보검색 서비스 개시, 1985년 한글 정보검색 서비스 실시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 시·도청 소재지에 지역정보센터를 설치해 기업현장지원을 추진하였다. 1988년 국가슈퍼컴퓨터 1호기(Cray)를 도입했고, 동년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인 KREONET 구축을 통해 국내 거점도시를 연결하여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연구개발 협업 기반을 마련하였다. 2001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으로 통합 출범한 KISTI는 그해 과학기술정보의 관리·유통체제구축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는 정부출연연구원 등의 공공기관 사이버방역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를 개소하여 네트워크기반 정보보호 서비스를 개시하고 정보보호 인프라를 확대 구축했다. 또한, 같은 해에 국가과학기술지식  정보서비스(NTIS)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범부처 국가R&D 정보를 통합·관리·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NTIS는 2012년 UN공공행정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에는 코스타리카에 기술 전수되어 우리나라 과학기술 국격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였다. 2009년에는 전국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를 발족하여,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전국의 지역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산학연 지식생태계를 구축하였다. 2021년 12월 현재, ASTI 회원 수는 약 13,000여명으로 전국단위 조직 산하에 15개 지역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전국대회 및 지식포럼이 개최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KISTI는 작년부터 전국 ASTI 회원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DX-ASTI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을 도입하여 국내 연구자들에게 세계 최정상급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DataON,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AccessON을 구축하여 과학기술분야 데이터 플랫폼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KISTI는 국가 과학기술 데이터 최고 책임기관 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해 나갔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KISTI는 지난 60년 간 구축한 과학기술정보 생태계를 통해 과학기술데이터, 슈퍼컴퓨팅, 지능형 정보분석 인프라를 연계·협력하고 있다. 과학기술분야 데이터댐을 구축하여 과학기술 분야 지식자원의 AI 연계 및 융합 연구 지원 기반을 마련하였고,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과 과학기술계 정보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통해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과 이를 위한 과학기술계의 디지털 전환 R&D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가현안 해결에 있어서 홍수로 인한 침수 조기경보, 미세먼지 저감, 대중교통 최적화, 지진피해 예측뿐만 아니라 최근 식량안보차원의 미래농업 데이터팜, 글로벌 공급망 모니터링, 소리데이터 활용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태석 과기정통부 차관은 축사에서 “KISTI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그간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면서, 과학기술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 분야에서 역량을 축적해온 KISTI가 과학기술혁신과 디지털대전환을 주도하는데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하였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62년에 설립된 KISTI의 궁극적인 목표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강국으로  만드는 일이다. KISTI는 과학기술 데이터 종합 연구기관으로서 오픈사이언스 시대를 열고 글로벌 초격차 컴퓨팅기술 개발, 지능형 데이터 융합분석체계 구축,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여 우리나라의  글로벌 과학기술패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행복을 증진하고 나아가 KISTI 미래 100년을 넘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312022. 05
    No. 614 View. 17562

    KISTI, 제3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 개최

    KISTI, 제3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 개최 - 新정부 데이터 정책 방향과 데이터 중심 과학기술 혁신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제3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공동위원장: KAIST 이광형 총장, KISTI 김재수 원장)을 30일 KISTI 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新정부 데이터 정책 방향과 데이터 중심 과학기술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정부의 핵심적인 정책과 과학기술 혁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혜안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주제발표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TF 팀장을 맡고 있는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및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고진 회장이 ‘새시대·새정부·새로운 혁신’을 슬로건으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말하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에서, 민간과 협업하고 혁신의 동반자가 되는 새로운 모델이다. 고 회장은 “이를 위해 새 정부는 데이터와 핵심 기능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민간이 창의적인 서비스를 창출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구현하고, 공무원 업무 방식을 전면적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의 차두원 대표는 “데이터와 과학기술 거버넌스”의 주제발표를 통해 과학기술 거버넌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차두원 대표는 “최근 플랫폼은 정부, 기업, 경제사회 등 국가를 구성하는 거의 모든 분야 혁신의 화두로 자리 잡았으며,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와 플랫폼 구성요소들 간의 에코시스템으로, 이들의 원활한 운영 효율성과 효과성은 과학기술 거버넌스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전하며, 데이터와 과학기술 거버넌스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시사점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KAIST 이광형 총장은 “과학기술정보와 데이터, 슈퍼컴퓨팅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이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산업법이 시행되는 첫해이자,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실현되는 해이며, 그 과정에 있어 본 포럼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데이터는 고령화, 환경오염, 기후변화, 감염병 등 국가·사회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과학기술계와 정부는 데이터 중심의 R&D 체계 구축과 디지털 플랫폼 정책 등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데이터 경제 시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데이터기술경제포럼에서 우리나라가 데이터 중심 혁신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302022. 05
    No. 613 View. 17852

    국내외 오픈액세스 출판 동향과 시사점

    국내외 오픈액세스 출판 동향과 시사점 - KISTI, 오픈액세스 활성화 위한 국가적 지원과 제도화 필요 제언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학술정보의 공유와 자유로운 이용을 보장하는 오픈액세스 출판 동향을 분석하고 대응방향을 제시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인 KISTI는 최근의 과학기술 정보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분석하여 시사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고 있다(https://www.kisti.re.kr/promote/post/issuebrief). □ 전 세계 학술커뮤니티와 이해관계자들은 학술정보 이용에 법적·경제적·기술적 장벽을 제거하려는 오픈액세스 운동을 지난 20여 년간 진행해 왔으며, 수년 전부터 보다 급속한 진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오픈액세스 운동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ㅇ 세계 각국의 연구기금기관과 연구기관들은 연구성과의 공개와 확산을 위해 연구 성과물의 OA 리포지터리 기탁을 의무화하고 오픈액세스 출판을 권장하는 정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   ㅇ 2015년부터 기존 저널 구독료를 오픈액세스 출판비로 전환하는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이 확산되고, 2018년 글로벌 연구기금기관 컨소시엄 ‘cOAlition S’가  2021년부터 연구성과물의 오픈액세스 출판을 의무화함에 따라 오픈액세스 출판이 증가하고 있다. □ 오픈액세스 저널 증가와 하이브리드 저널에 출판된 오픈액세스 논문 증가에 따라 오픈액세스 논문이 급증하고 있으나, 구독료 지불에 의해서만 접근 가능한 논문 수 역시 증가하여 비용 장벽은 견고한 상황이다.   ㅇ 국가별 생산 논문 중 오픈액세스 저널 게재 논문 비율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상위권을 이루며, 서유럽과 미국 등 오픈액세스 선도국은 하위권이다. 우리나라는 2021년 기준 44%(12위)로 상위권에 위치하며 양적 연구성과 평가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게재가 빠르고 용이한 오픈액세스 저널 선호 경향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ㅇ 구독기반 저널에 오픈액세스 논문을 일부 수용하는 하이브리드 저널 게재 오픈액세스 논문 비율은 오픈액세스 정책과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이 활성화된 서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2021년 기준 3.2%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ㅇ 출판사와 연구기관 및 연구기금기관 오픈액세스 정책에 따라 저자가 오픈액세스 리포지터리에 기탁하는 셀프아카이빙 논문 비율은 오픈액세스 정책 시행 여부와 정보공유 문화 차이에 따라 국가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데, 서유럽과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낮은 수준이다. □ 우리나라의 오픈액세스 출판 동향을 살펴보면 서구 오픈액세스 선도국과 다른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오픈액세스 활성화를 위해 정부 주관부처와 총괄 지원기관 지정 등을 통해 관련 정책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ㅇ 공공 재원이 투입된 연구과제 유발 논문이 구독기반 학술지에 유통되고 국내 학회지가 국외 출판사에서 유통되어 비용장벽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내 학회지의 오픈액세스 전환을 위한 플랫폼 지원과 구독학술지를 오픈액세스 학술지로 전환하기 위한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   ㅇ 오픈액세스 리포지터리 활성화 정도가 미흡하고 자발적인 셀프아카이빙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연구자 편의성을 보장하는 오픈액세스 리포지터리 보급과 인식 개선이 요구된다.   ㅇ 오픈액세스 저널 게재 논문 비율은 높은 편이나 질적·윤리적 논쟁중인 저널에 출판은 지양하는 연구자 커뮤니티의 자정활동이 요구되며, 중장기적으로 양적 성과 중심의 평가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ㅇ DOAJ에 등재된 국내의 오픈액세스 저널은 155종으로 소수에 그쳐 오픈액세스 저널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확산을 위한 DOAJ 등재 촉진이 필요하다. □ KISTI 김재수 원장은 “KISTI는 오픈액세스플랫폼 AccessON, 연구데이터플랫폼 DataON, 과학기술지식인프라 ScienceON 등 오픈사이언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힘쓰고 있다. 오픈사이언스·오픈액세스는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연구자·연구기관의 참여를 통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와 공유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 182022. 05
    No. 612 View. 18174

    KISTI, 경북 공무원 대상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 운영

    KISTI, 경북 공무원 대상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 운영 - 디지털전환·메타버스·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행정역량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과정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올해 1월 19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의 디지털전환·메타버스·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과정은 ▲데이터과학 기초 ▲사례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 ▲메타버스 이해 ▲메타버스 활용 사례 ▲메타버스 실습 ▲메타버스 정책 및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구성하여, 경상북도의 디지털 혁신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ISTI와 경상북도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역전략산업 현황분석체계 구축,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 경상북도 보유 데이터와 연계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을 운영하는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플랫폼,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산·학·연·정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은 “경상북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을 운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ISTI가 보유한 D.N.A.(Data, Network, AI) 인프라와 전문가의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구성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62022. 05
    No. 611 View. 17807

    KISTI-대전TP,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위해 손잡다

    KISTI-대전TP,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위해 손잡다 - Smart K2C+ 활용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역량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인 ‘Smart K2C+(plus)’를 활용하여 지역산업과 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및 글로벌 도약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Smart K2C+는 기술사업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유망아이템 발굴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기술사업화의 전 과정을 KISTI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과학적인 방법론 및 분석모델에 기반하여 개별 기업 맞춤형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Smart K2C+는 계속되는 연구를 바탕으로 고품질 데이터 구축, 기술사업화 분석모델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등을 통해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Smart K2C+를 활용하면 복잡한 기술사업화 과정 전반에 걸쳐 누구나 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동화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기술제품의 성공적인 사업화 추진은 물론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유용성과 활용성을 무기로 Smart K2C+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 등에 기술이전 되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 지원과 김해시 ‘의생명분야 강소기업 육성 지원’및 강릉시 ‘지역 특성화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Smart K2C+는 대전TP의 중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지역 내 유망기업 고성장 육성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업의 기술·시장·기업 관련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체계 수립 등을 시작으로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대내외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다.” 며, “대전TP와 같이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호흡하는 기관 등에 Smart K2C+를 적극 확산하여 기술사업화 지원에 있어서도 디지털 전환을 이뤄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032022. 05
    No. 610 View. 17631

    KISTI-KIST, 융합연구 통해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

    KISTI-KIST, 융합연구 통해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 - 연구데이터·슈퍼컴퓨팅·미래농업 등 광범위 융합연구 추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이 연구데이터·슈퍼컴퓨팅·미래농업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융합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고자 3일 KISTI 대전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전환(DX)에 따라 연구데이터의 축적과 효율적인 수집 및 활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AI, 머신러닝 등 고도화 된 계산과학 연구 분야가 확대되면서 슈퍼컴퓨팅 자원에 대한 수요 또한 증대되고 있으며, 미래농업 등 데이터 기반 미래기술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원인 양 기관이 상호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연구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슈퍼컴퓨팅 자원 활용, 미래농업 융합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국가 연구개발(R&D) 효율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연구 데이터·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국가슈퍼컴퓨터를 포함한 컴퓨팅 자원 활용의 파트너십 구축 ▲미래농업 융합연구 및 생태계 조성 협력 ▲기타 포괄적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데이터 리포지터리 협업을 위해 연구데이터 공유와 향후 자동관리기능 구현 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국가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의 자원 공동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디지털 전환(DX)과 더불어 AI, 머신러닝 등을 위한 고도화된 연구자원 수요 증가로 연구데이터 및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에 대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인프라를 연구자들이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활용 확대 등 효율적 자원 분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022022. 05
    No. 609 View. 17699

    KISTI-기보, 중소기업의 R&D 활용 지원 위해 힘 합치다

    KISTI-기보, 중소기업의 R&D 활용 지원 위해 힘 합치다 - 중소기업의 R&D 성과 활용 통한 개방형 기술혁신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중소기업의 국가R&D 성과 활용을 통한 개방형 기술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양 기관은 2일(월) KISTI 대전본원에서 KISTI 김재수 원장, 기보 김종호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ISTI-기술보증기금 간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과학기술 정보와 기업 기술정보의 연계를 통해 R&D 보증 지원을 강화하고 R&D 기술이전, 기술 발굴 등 중소·벤처기업의 R&D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KISTI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의 국가R&D 정보와 기보의 기술이전·사업화 및 기술금융 등 지원정보 공유 ▲중소기업 R&D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 ▲국가R&D 성과 활용·확산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 등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모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ISTI는 기보의 기술이전·사업화 및 기술금융 등의 정보를 공유 받아 기술거래플랫폼의 공급기술 DB를 확보하고 수요기업의 R&D 수행 정보를 기반으로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R&D 기획과 수행을 위한 기술·시장정보, 분석 모델을 제공하여 NTIS의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NTIS에서 수집 중인 국가R&D 정보를 제공 받아 R&D 사업화 보증 지원에 활용하고, 기업의 기술수요를 파악하여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우리가 글로벌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등장해야 한다”며, “KISTI가 보유한 방대한 국가과학기술 정보와 기보의 기업 기술정보의 만남이 중소기업의 R&D 기획 및 사업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52022. 04
    No. 608 View. 20749

    KISTI,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 지원전략 제언

    KISTI,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 지원전략 제언 - 디지털 전환, 뷰카(VUCA)* 시대 중소기업 혁신의 동력 - * 뷰카(VUCA) : Volatility(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guity(모호성)의 약자로서,  변동적이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사회 환경을 말한다. 상황이 빠르게 바뀌는 현대 사회를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4차 산업혁명의 출현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주요 이슈와 이에 대한 지원전략 등을 제시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인 KISTI는 최근의 과학기술 정보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분석하여 시사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고 있다(https://www.kisti.re.kr/promote/post/issuebrief). □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디지털 기술로 기존 비즈니스의 프로세스 및 인프라를 전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사회 과제를 해결해 새롭게 디지털 사회를 실현한다.   ㅇ 디지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를 구성하는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구사해 가치를 계속 창조하는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금까지의 업종과 업계에 기반한 종적 분할 구조에서 기능을 연계하는 횡적 분할 구조로 산업구조를 변혁할 필요성이 있다.   ㅇ DX의 추진은 기업의 성장전략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개별 기업에게는 아주 중요한, 미래를 좌우하는 화두라고 할 수 있다. □ 최근 기업이 DX에 관심을 갖게 된 대표적인 이유는 팬데믹 이후 기업의 DX 속도가 급격하게 진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컨설팅그룹 맥킨지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중 기업의 디지털화 속도는 20~25배 빨라졌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2021.01.)   ㅇ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DX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기업규모 제약의 극복 가능성 증대, 거래비용 절감 및 비용요인 감소, 글로벌 시장 접근성 제고 등을 가능케 하는 DX의 필요성이 증대하였다.   ㅇ 따라서 중소기업의 DX에 대한 이해, 기존 방식에서 DX를 추진하기 위한 기업의 전환 활동 그리고 그에 따른 기업의 DX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 KISTI가 구축하고 있는 산·학·연·정 협의체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DX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2021.11.). <그림 1> DX의 필요성 및 관련 R&D 혁신프로그램 관심도  ㅇ DX의 필요성과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 업종과 산업에 관계없이 DX에 대한 수용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2> DX에 대한 여건 및 역량  ㅇ 반면에, DX에 대한 이해 및 지식, 그리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DX 활용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3> 가장 필요한 DX 전략   ㅇ 따라서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중소기업에게 제공하거나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빅데이터를 직접 탑재해 문제를 해결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ㅇ KISTI 지역기업혁신팀 강현무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산·학·연·정이 함께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에 필요한 자원인 빅데이터, 전문가, 디지털 도구 등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과 사례가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 중소기업 DX 성공을 위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과 DX의 필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해 지원전략을 제언하고자 한다.   ㅇ 디지털 기술 적용에 의한 단기적인 효율성 개선과 중장기적인 사업 구조 개혁을 달성할 수 있는 전환 활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ㅇ 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등을 디지털화시켜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의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   ㅇ DX 관련 기술을 보유하거나 서비스 R&D와 연계된 중소기업이 DX 기반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 수립 및 이행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 KISTI 김재수 원장은 “데이터 경제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지금,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디지털 전환은 필수이다. KISTI도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자원과 디지털 기술, 그리고 전문 역량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공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22202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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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 운영

    KISTI,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 운영 - 외국인정책 수립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1차,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2차 등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본 과정은 KISTI의 빅데이터 분석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2021년에 이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행정 정보를 외국인정책 수립 및 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KISTI의 내부역량과 법무부가 보유한 외국인행정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외국인행정 정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2년 법무부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은 ▲메타버스와 데이터과학 기초 이해 ▲빅데이터 분석 도구 및 데이터 활용 ▲외국인정보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등을 주제로 구성하여 법무부에서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ISTI와 법무부는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KISTI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법무부 보유 행정 데이터 분석, 외국인행정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운영하는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산·학·연·정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외국인행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며, 정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DT(Data Technology)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22. 04
    No. 606 View. 17312

    KISTI-대전상공회의소, 기업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KISTI-대전상공회의소, 기업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전환 지원 및 공동사업 발굴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이하 대전상의)와 KISTI 대전본원에서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지난 2년 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KISTI는 대전상의와 함께 지역 경제에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자 기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확대하고자한다. 본 지원사업은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촉발된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본 엽무협약을 통해 ▲기업 DX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공유 및 확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협력 ▲유용한 기업지원 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 공동 개최 등을 세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KISTI는 업무협약식에 이어 세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KISTI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충청지원 이윤석 지원장) ▲기업성장동력 발굴 및 고부가가치 혁신제품 창출(미래기술분석센터 노현숙 책임연구원) ▲슈퍼컴퓨터 활용 시뮬레이션 및 AI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지능형시뮬레이션센터 김명일 센터장) ▲경쟁정보분석서비스 COMPAS(미래기술분석센터 임대현 책임연구원)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쟁정보분석시스템 COMPAS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베트남에 기술이전 한 바 있는 KISTI 고유의 정보시스템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국가 과학기술데이터 최고책임기관(CDO)인 KISTI는 전사적 D.N.A(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 활용 및 지원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오늘 대전상의와의 대전지역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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