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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865 RSS
  • 162022. 09
    No. 645 View. 21403

    KISTI-한양대, 연구데이터·디지털바이오 분야 연구 및 교육 발전 위한 MOU 체결

    KISTI-한양대, 연구데이터·디지털바이오 분야 연구 및 교육 발전 위한 MOU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이하 한양대)가 16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연구데이터·디지털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플랫폼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바이오 분야 등의 연구 및 관련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라며 “KISTI와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함께 오픈사이언스 기반의 연구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대면디지털플랫폼(총괄책임자 김형숙 센터장) 구축 관련 등 가시적인 협업 목표를 설정하고, 연구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플랫폼 구축‧지원 등과 연구데이터 전 분야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형숙 한양대 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가 중요한 시대에 KISTI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지털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선순환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바이오 기술 연구의 패러다임이 디지털화를 통한 공학적 연구로 변화하고 있다”며 “바이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한양대,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와 과학기술의 디지털전환에 앞장서 온 KISTI의 협력은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디지털치료제 관련 연구 및 뇌신경과학·AI 기반 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해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162022. 09
    No. 644 View. 19849

    KISTI-철도연, 공공교통의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KISTI-철도연, 공공교통의 디지털 전환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데이터 기반 공공교통 문제해결과 전문 인력 양성 목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 이하 철도연)은 9월 15일 공공교통의 디지털 전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철도기술과 인공지능 융합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를 통해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앞으로 국가슈퍼컴퓨팅 활용,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데이터 기반 공공교통 안전문제 연구 등에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과학기술정보, 슈퍼컴퓨터, 초고성능네트워크 인프라 활용 확산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인력 교류·협력 활성화 ▲데이터 기반 공공교통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국가·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 공동 발굴 및 수행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철도관제, 무인운전 철도차량, 철도신호통신, 철도시설이력관리, 철도안전관리 등 공공교통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과 디지털 인재 양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과학기술 R&D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KISTI와 K-철도기술 개발로 철도산업 혁신성장을 이끄는 철도연의 협력으로 공공교통의 혁신과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연 한석윤 원장은 “철도연의 첨단 철도기술과 KISTI의 데이터과학기술의 융합으로 철도 인공지능 철도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철도 및 공공교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 152022. 09
    No. 643 View. 19551

    한인과학자 유학생활 이어 '해외 포닥 경험' 공유

    한인과학자 유학생활 이어 '해외 포닥 경험' 공유 - KISTI, 온라인 코센세미나 「2022 슬기로운 포닥생활」 개최 - -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포닥 경험자 5인 연사로 나서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해외 포닥 과정 중이거나 포닥 경험이 있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포닥 생활 경험을 공유하는 「코센세미나 ‘2022 슬기로운 포닥생활’」을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KOSEN(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 kosen.kr)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서비스(70여 개국 17만여 명 회원, 2022년 9월 현재 기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KISTI에서 운영한다. - 코센세미나는 해외 현지의 한인과학자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경험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 이하 포닥) 생활을 경험한 5명의 한인 과학자들이 해외 포닥 지원과정부터 현지 생활, 취업까지의 경험 등 포닥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나선다. - 9월 20일에 첫 발표를 진행하는 양지현 박사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물리화학 박사과정을 마친 후,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L) 포닥 지원과정부터 현재 생활까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 9월 21일에는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Neurophen Group에서 케모카인과 정신 질환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권재덕 박사가 동 대학의 대학원 진학과 포닥 지원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 9월 27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기현 조교수와 프랑스 국제연구소 ITER의 문선우 박사가 포닥 생활을 공유한다. 이기현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글래드스톤 연구소에서의 포닥 생활, 문선우 박사는 독일과 스웨덴,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연구한 경험과 활동을 전한다. - 9월 29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에서 포닥 중인 이병진 박사가 ‘한 뼘 반, 미국에서 포닥 도전기’라는 주제로 새내기 포닥 생활 이야기와 포닥 지원 경험에 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 KOSEN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는 해외 박사후연구원들이 현지에서 체득한 정보를 나누고 본인의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해외 포닥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KOSEN 세미나가 한인 연구자들에게 정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본 세미나는 온라인(Zoom)으로 9월 20월(화)부터 9월 29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 참가 신청 링크 : https://moaform.com/q/7kGH3v → 프로그램 공지문 : https://kosen.kr/about/notice/NOT_0000000000176610
  • 052022. 09
    No. 642 View. 20245

    KISTI, 창립 60주년 기념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 2차 오디션 개최

    KISTI, 창립 60주년 기념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 <#나는 미래다> 2차 오디션 개최 - 어린이, 청소년 대상 1차 오디션에 이어 만 19세 이상 일반인 대상 2차 ‘우리가 만드는 미래세상’ 개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2022년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 ‘#나는미래다’의 2차 오디션인 ‘우리가 만드는 미래세상’을 개최한다. 본 프로젝트는 1차 오디션 ‘내가 그리는 미래일기’에 이은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의 두 번째 단계다. 지난 6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1차 오디션은 총 520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됐다.    -  디지털전환 분야에서 미래케어 로봇, 바이오봇, 제조⋅소재 분야에서 개인맞춤형 미래식품, 인간기억의 디지털 복제, 인간⋅생명분야에서 생명 간 디지털 소통, 도시⋅재난 분야에서 디지털 공기정화, 미래 도시운행 시스템, 에너지⋅환경 분야에선 100% 물 재활용, 날씨 제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 이들 작품 중 국민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꿀벌 로봇”, “알러지 걱정은 이제 그만, 디지털 기미상궁”, “시각장애인들의 뇌파 안경”, “집으로 가는 길”, “기억 재생 나노 칩”, “인공지능을 이용한 고래 모형 폐수 정화 장치”, “로봇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미래”, “장애인을 위한 로봇”, “세균 방지 팔찌”, “지구 날씨 조절기”의 10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은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습을 어른들이 발전시키는 형태로 추진된다. 1, 2차 오디션을 통해 나온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과제로 구체화한다. 이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의를 가진다. 2차 오디션은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우리가 만드는 미래세상’이다. 1차 오디션으로 선발된 10개 아이디어 중 1개를 선택해 주제별로 40년 후의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여 문제해결 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 본 2차 오디션은 9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나는미래다 홈페이지(www.iamthefuture.kr)에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  최종 선정된 3가지 우수작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 이외에 인기작 10편에는 모바일 상품권 등의 혜택이 지급된다. 2차 오디션 종료 후 연말에는 최종 3개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 협업 기반의 기획연구를 거쳐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세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기적 차원의 연구과제로 런칭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문제 해결과 국민 행복에 더욱더 크게 기여하는 KISTI가 되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으로 미래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상상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구체적인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2차 대국민 오디션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312022. 08
    No. 641 View. 20570

    KISTI, 국내 첫 데이터 출판 세미나 개최

    KISTI, 국내 첫 번째 데이터 출판 세미나 개최 - 연구 데이터 공유를 위한 출판 활성화 전략 논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8월 31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오픈사이언스를 위한 연구 데이터 출판 활성화’라는 주제로 「데이터 출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TI가 주관하는‘데이터 출판 세미나’는 데이터 출판이라는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내 최초의 세미나로 연구 데이터 분야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픈사이언스나 연구 데이터 공유와 관련된 세미나를 여러 번 개최해 왔는데, 데이터 출판(data publishing)이라는 주제를 표방한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가 지원한 융합 클러스터 사업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해당 사업은 출연(연) 및 산‧학‧연 연구자 간 연구교류와 융합연구 기획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KISTI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의 출연(연)을 포함한 9개 기관과 협력하여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제의 책임자인 KISTI 서태설 박사는 ‘DMP, FAIR 원칙, 그리고 데이터 출판’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연구자, 사서, 편집인이 각기 DMP 제출, FAIR 원칙 기반의 리포지터리 운영, 데이터 출판 강화에 힘씀으로써 연구 데이터의 공유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시간 대학교의 사서인 Jake Carson은 동영상 발표를 통해 미국 대학 간의 데이터 큐레이션 네트워크(DCN)의 사례를 바탕으로 연구 데이터 관리와 출판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밖에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논문(data paper)의 현황 분석 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되며, GeoAIData학회가 발간하는 국내 1호 데이터 학술지(data journal)인 GEO DATA 저널의 사례도 소개된다. 또한, 국내 연구자들의 데이터 출판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국내 연구 데이터 활용 실태 및 데이터 출판 활성화 방안 등 데이터 출판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KISTI 최광남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은 “오픈사이언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에 데이터 출판 세미나가 개최되어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연구 데이터 출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302022. 08
    No. 640 View. 20354

    KISTI, 한국심리학회 학술지 오픈액세스 전환 전격 지원

    KISTI, 한국심리학회 학술지 오픈액세스 전환 전격 지원 -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AccessON) 통해 한국심리학회 발행 학술지 16종의 개방과 확산 지원 -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AccessON) 기능 개요] Access ON 국가 오픈엑세스 플랫폼 학술지 출판, 확산 Joumal Publish & Disseminate학술단체 투고심사 Joumal Publish & Disseminate학술단체 모니터링(SAFE) Think & Check연구자, 연구기관 탐색(Discover) Search & Access전 국민, 연구자 공동저작(Collab) Co-Authoring연구자, 학술단체 셀프 아카이빙 Self-Archiving (pre/post print)연구자 AccessON 주요 기능 탐색 Discover 전 세계 오픈액세스 논문의 검색과 원문 접근 지원 저작 Collab 논문 공동 저작, Born digital XML 변환 지원 셀프 아카이빙 연구자 셀프 아카이빙 투고 전 논문(pre-print), 개재 승인본(post-print), 출판본 자율 기탁 모니터링 SAFE 부실 의심 학수맂, 학술대회 체크, 검토 및 토론 동료평가 투고심사시스템 학술 투고심사 지원 (개방형 동료평가 등) [신규 개발 중] 학술지 출판, 확산 학술지 리포지터리 OA 학술지 출판, 아카이빙 및 확산 지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사)한국심리학회(회장 장은진,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KISTI의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AccessON을 통해 학술지의 오픈액세스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한국심리학회는 지난 8월 1일 “심리학의 지식 대중화, 국제화,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하여 한국심리학회 및 분과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16종을 모두 오픈액세스*로 출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오픈액세스(Open Access) : 이용자가 학술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접근할 수 있고, 자유롭게 다운로드, 복제, 보급, 인쇄, 검색, 링크 등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재정적, 법률적, 기술적 장벽을 없앤 학술정보 유통 모형. ㅇ 한국심리학회는 1946년 설립 이후 현재 16개 분과, 2만 7천여 명(분과학회 포함 55,000여 명)의 회원을 구성으로 16개의 전문학술지를 발간하는 융․복합적 특성을 가진 사회과학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학회다. 그동안 학술지를 유료 구독형으로 출판해 왔으나, 이번 오픈액세스 선언을 계기로 한국심리학회에서 출판하는 모든 학술지 논문을 연구자 및 국민 누구나 법률적, 재정적, 기술적 장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KISTI는 한국심리학회의 오픈액세스 선언을 적극 지지하며, AccessON을 통해 오픈액세스 출판과 공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ㅇ KISTI는 국내에 대표적인 오픈사이언스 추진 기관으로서, 특정 학문분야의 주요 학술지가 한꺼번에 오픈액세스로 전환된 한국심리학회의 사례를 매우 의미 깊은 진전으로 바라보고 있다.    ㅇ KISTI의 AccessON은 전 세계 3천 5백만 편 이상의 오픈액세스 논문을 수집․공개하고 학회를 위한 투고관리시스템과 학술지 리포지터리를 제공하고 있다(붙임 1 참조).     □ 한국심리학회 학술지들이 활용하는 AccessON 학술지 리포지터리는 △학술지 발간에 필요한 논문투고 안내와 각종 규정 관리 기능, △논문 디지털 식별자(DOI) 전용 연결 페이지(랜딩페이지) 기능, △원문 및 메타데이터 자동 구축 기능, △구글 및 네이버 등 상용 포털 검색최적화 기능, △다양한 학술지 이용 통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붙임 2 참조).  □ 장은진 한국심리학회장은“2021년부터 오픈액세스 추진에 대한 반복적인 논의와 관련 심포지엄 개최 및 검토를 통해 2022년 8월부로 오픈액세스를 선언하게 됐다”며, “우리 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모두를 오픈액세스로 전환함으로써 심리학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지식의 공공성 회복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이를 위해 애쓴 정경미 편집위원장(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을 비롯한 관련 위원, 학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KISTI 최광남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은 "오픈액세스 전환을 모색하는 학술단체들이 직면하는 절차적 방법 논문 출판, 공개 및 확산의 문제를 KISTI의 AccessON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KISTI의 AccessON, DataON(오픈데이터플랫폼), ScienceON(오픈협업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학술정보와 데이터가 오픈사이언스 기반으로 생산, 공유, 재사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232022. 08
    No. 639 View. 20506

    초고성능컴퓨팅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제언

    초고성능컴퓨팅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제언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초고성능컴퓨팅의 관점에서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향후 분산되어 있는 초고성능컴퓨팅 자원들을 통합하고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인 KISTI는 최근의 과학기술 정보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분석하여 시사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고 있다(https://www.kisti.re.kr/post/issuebrief).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국가초고성능컴퓨팅 혁신전략」(`21.5)을 제시하며 국가 초고성능컴퓨팅 공동 활용 체계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고, 지난 7월 「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초고성능컴퓨팅 자원의 공동 활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7개의 분야별 초고성능컴퓨팅센터(이하 ‘전문센터’)를 지정했다. - 기존에 지정된 국가센터(KISTI)와 연계하여 ①기상·기후·환경, ②자율주행, ③생명·보건, ④소재·나노, ⑤우주, ⑥핵융합·가속기, ⑦재난·재해 등 초고성능컴퓨터 집중 활용 분야에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7개 기관(7개 분야별 1개 기관)을 선정했다. □ 전통적인 계산과학 뿐만 아니라 최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가 대두되고 사용자가 다변화되면서 초고성능컴퓨팅 인프라 사용 환경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이 제기되고 있다. - 기존의 레거시 환경은 사용 환경이 고정되어 있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에 유연성이 부족했다. - 다양한 규모의 작업들이 순서에 따라 실행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유휴자원이 발생해 왔다. - 유연하고 효율적인 사용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클라우드 기술이 대안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 클라우드 환경은 가상화 기술 등을 통해 사용자 맞춤 초고성능컴퓨팅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유휴자원을 최소화하여 초고성능컴퓨팅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그림1. KI Cloud 서비스 구성도]   □ KISTI에서는 슈퍼컴퓨터 5호기 및 고성능 클러스터를 활용해 클라우드 서비스 KI Cloud를 제공하고 있다. - 오픈소스인 Openstack과 Kubernetes를 기반으로 가상머신 등의 IaaS 서비스와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Jupyter note book, Rstudio 등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또한, KISTI는 현재 초고성능컴퓨팅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다양하게 사용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컴퓨팅 인프라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계산과학 연구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데이터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다.      - 복잡한 코드 없이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등 데이터 중심의 계산과학에 집중할 수 있는 컴퓨팅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 HPC 성능이 보장되도록 초고성능 인프라(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를 클라우드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림2. KI Cloud 서비스 및 HW 구성도]   □ KISTI 김재수 원장은“초고성능컴퓨팅센터를 국가센터–전문센터–단위센터로 체계화하고, 특성이나 운영환경 등이 서로 다른 초고성능컴퓨팅 자원들을 긴밀히 연동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용자 접근성을 높여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 초고성능컴퓨팅 자원의 활용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인프라,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ISSUE BRIEF [KISTI ISSUE BRIEF]는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 대표기관이 KISTI가 최근의 과학기술 정보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분석하여 시사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발간합니다. 오광진·정기문·조혜영·박준영·박경석 초고성능컴퓨팅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구측을 위한 제언 제46호 / 2022.08.22. 목차 1. 배경 2. 클라우드 기술 동향 가상머신 vs 컨테이너 MPI 가상화 LaaS/PaaS/SaaS/STaaS 멀티/하이브리드/분산 클라우드 Cloud Federation 상용 클라우드 플랫폼 3. 클라우드 서비스 동향 HPC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동향 HPC 클라우드 서비스 동향 4. 결론 및 제언 결론 제언 요약 전통적인 계산과학 뿐만 아니라 최근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가 대두되면서 초고성능컴퓨팅인프라의 컴퓨팅 환경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의 레거시 환경에서는 사용자나 운영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어려워짐에 따라 좀 더 유연한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고 클라우드 기술은 그 대안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초고성능커퓨팅의 관점에서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향후 분산되어 있는 초고성능컴퓨팅 자원들을 통합하고 공동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https://www.kisti.re.kr
  • 222022. 08
    No. 638 View. 19598

    KISTI,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AI 모델 개발 부문' 참가 모집

    KISTI,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AI 모델 개발 부문' 참가 모집 - 9.5~9.16까지 AI-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광역시, 국회도서관이 주최하는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가 9월 5일부터 16일까지 AI 모델 개발 부문 참가자를 모집한다. AI-데이터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과 D.N.A.(Data, Network, AI)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문제 발굴, AI 모델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앞서 진행된‘문제 발굴 부문’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채택된 문제가 AIDA* 홈페이지(aida.kisti.re.kr)에 공개됐다. *AIDA : AI Data Archive   문제 발굴 부문에서 선정된 총 20개의 문제는 AI 모델 개발 부문으로 이어진다. 해당 부문에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과학·사회적 문제에 최적 성능을 보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AI 데이터 분석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1차 서류평가 결과 발표는 9월 21일(수) AIDA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6팀을 선정되며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발표 및 공동연구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활용할 AIDA 서비스는 과학기술 분야의 AI 데이터의 자유로운 개방과 활용을 위해 KISTI가 개발한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서비스다. KISTI는 AIDA를 통해 KISTI가 구축한 기계학습 데이터셋(국내 과학기술 논문 전문 텍스트, 국내 논문 질의응답 및 문장의미태깅, 보고서 표·그림, 기관 식별, 대전시 도로영상 객체인식 등)과 과학기술 논문 전문 기반 사전학습 언어모델을 공개하고, 이의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KISTI는 다양한 연구자들이 AIDA를 활용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AI 데이터를 자유롭게 접근,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AIDA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서비스 사용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ISTI 이혁로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장은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통해 중소기업, 지역사회 등이 안고 있는 과학·사회적 문제를 공개하고, 여러 연구자들이 협력하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문제 해결 체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경진대회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AID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과학기술·공공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AI데이터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 및 DNA저변 확대 경진대회 접수기간,세부내용,참가자격,일정,시상내역 등을 설명하는 표입니다. 문제 발굴 부문 AI 모델 개발 부문 접수기간 7.25(월)-8.12(금) 9.5(월)-9.16(금) 세부내용 다양한 과학·사회적 문제를 발굴하고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여 다양한 연구자의 해결 참여 유도 과학기술 AI 데이터 기반으로 과학·사회적 문제에 최적 성능을 보이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참가자격 AI기반의 문제 해결이 필요한 개인 및 기관 AI데이터 분석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명)으로 참여가능 일정 대회 공고 : 7.25(월)부터 문제 접수 : 7.25(월)-8.12(금) 채택 문제 공개 : 8.22(월) 시상 : 11.24(목) 대회 공고 : 7.25(월)부터 문제 공개 : 8.22(월) 서류 접수 : 9.5(월)-9.16(금) 1차 서류평가 결과발표 : 9.21(수) AI모델 개발 : 9.21(수) AI 모델 개발 워크숍 : 9.21(수) AI 모델 및 발표자료 제출 : 9.21(수) 최종 발표평가 및 시상 : 9.21(수) 시상내역 한국과학 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 (총5팀/각100만원) 최우수상 국회의장상(총 1팀/500만원) 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대전광역시 시장상(총 3팀/각300만원) 장려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 국회도서관 관장상(총 3팀/100만원) *우수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발표 및 공동연구 기회부여 문의 경진대회 사무국 Tel:042-331-4294 / E-mail:didatacon@gmail.com 신청 https:aida.kisti.re.kr/contest 주최/주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 대전광역시 / 국회도서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 후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한국콘텐츠학회
  • 19202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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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온라인 코센세미나「2022 슬기로운 유학 가이드」 개최

    KISTI, 온라인 코센세미나「2022 슬기로운 유학 가이드」 개최  - 미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의 한인 유학생 6인 연사로 나서 - - 유학 생활 성공비법 등 한인 학생 간 생생 유학 정보 공유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이 유학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코센세미나 ‘2022 슬기로운 유학 가이드’」를 오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KOSEN(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www.kosen21.org)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서비스(70여 개국 17만여 명 회원(*2022년 8월 현재 기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KISTI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 코센세미나는 해외 현지의 한인과학자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 미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에서 유학 생활 중인 6명의 한인 과학자가 해외 대학의 입학 준비과정부터 연구 및 해외 거주 경험 등 다양한 유학 생활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에 나선다.    - 8월 23일에 첫 발표를 진행하는 김형준 학생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분자·세포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유학을 위한 기본 준비부터 유학의 장단점 및 연구방법까지 유학 생활 전반을 소개한다.    - 8월 24일에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이하 MIT)에서 RF 회로설계를 연구하는 신새벽 학생이 MIT에 입학하기 위해 준비했던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 8월 25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 이경은 학생과 스웨덴 왕립공대의 임안나 학생이 ‘캐나다 대학원 입학 과정 정복하기’와 스웨덴을 선택한 이유부터 연구 생활 외에 다양한 활동을 전한다.    - 8월 26일에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의 채현욱 학생과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교의 김해은 학생이 유학 생활을 공유한다. 채현욱 학생은 반도체 분야의 연구계기와 미국과 한국 대학원 석박사 차이점을 중심으로, 김해은 학생은 ‘어쩌다 스위스 유학생’이라는 주제로 입학 과정과 스위스의 유학 생활을 소개한다.   □ KOSEN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현지 유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준비생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KOSEN 세미나가 한인 연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본 행사는 온라인(Zoom)으로 참여할 수 있고, 8월 23월(화)부터 26일(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 참가신청 링크 : https://answer.moaform.com/answers/E3Y027 → 프로그램 공지 : https://www.kosen21.org/notice/noticeView.do?noticeSeq=NOT_0000000000175326
  • 182022. 08
    No. 636 View. 19562

    KISTI-KIPI-NRICH, 지능정보기술 통해 문화재 연구 경쟁력 제고

    KISTI-KIPI-NRICH, 지능정보기술 통해 문화재 연구 경쟁력 제고 - 문화유산 연구기록물 보존·활용을 위한 지능정보기술 공동 연구 추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한국특허정보원(이하 KIPI) 및 국립문화재연구원(이하 NRICH)이 문화재 연구기록물 관리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고자 18일 NRICH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 세기 동안 축적된 문화재 연구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존 및 활용하기 위한 시각 인공지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고고학 분야에서 위성영상을 통해 고분을 발견하거나, 도자기 파편으로 그 원형을 찾거나, 수중 드론이 촬영한 영상에서 유물을 찾는 등 시각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 기관의 업무협약은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재 분야의 기관들이 교류·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문화유산 연구기록물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능정보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나아가 국가 문화재 연구개발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문화유산 연구기록물 보존․활용을 위한 지능정보기술 연구 ▲연구기록물 이미지 추출 및 검색 기술 적용 ▲기타 포괄적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체적으로 세 기관은 시각 인공지능을 통한 문화재 유물 및 유적 이미지 검색 서비스 기능 등 문화유산 연구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능정보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데이터를 축적하고 연구해 온 KISTI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또 다른 데이터인 문화유산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KISTI가 보유한 시각 인공지능 기술과 과학기술인프라가 문화유산 연구에도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공동 활용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자원 분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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