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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 이전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 결합...양자암호통신 상용화 기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이식)은 6월 30일 ㈜한울소재과학에 차세대 양자암호통신 구현을 위한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국내 기업의 양자보안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국가 양자보안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KISTI 양자통신연구센터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은 국내 등록특허 2건*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기술은 양자키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에 양자키분배(QKD)¹, 양자내성암호(PQC)²를 결합해 높은 보안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 국내 등록특허 : 제10-2021-0152378호 「양자키 관리장치 및 그 동작 방법」, 제10-2023-0153376호 「단말 및 하이브리드 양자 안전 암호화 지원 방법」
1. 양자키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 양자역학의 특성을 이용해 통신에 필요한 암호키를 안전하게 공유하는 기술
2.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하기 어려운 암호 기술
□ 이번 기술이전에는 양자암호통신망에서 데이터를 전달하는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는 릴레이 경로 결정 기술도 포함됐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내 양자키 보유 현황을 실시간으로 고려해 최적의 전달 경로를 선택함으로써 제한된 양자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규모 양자암호통신 서비스의 성능과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이원혁 KISTI 양자통신연구센터장은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은 높은 보안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세대 양자암호통신 기술”이라며 “이번 기술이전이 국내 기업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국가 양자보안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심효정 ㈜한울소재과학 연구소장은 “KISTI의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은 대규모 양자암호통신망 구축과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한울소재과학 관계자들이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이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현교 KISTI 양자통신망연구팀 박사후연구원, 심규석 KISTI 양자통신망연구팀 선임기술원, 이찬균 KISTI 양자통신연구팀장, 이원혁 KISTI 양자통신연구센터장, 심효정 ㈜한울소재과학 연구소장, 김현수 ㈜한울소재과학 수석, 지정화 ㈜한울소재과학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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