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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세계 최초의 안전한 글로벌 연구 백본망 구축… 국제공동연구 협력 본격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MOU 체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은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Zurich)와 차세대 인터넷 아키텍처인 싸이언(SCION)*기술을 통해 기존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 및 경계 경로 프로토콜(BGP, Border Gateway Protocol) 기반 인터넷의 문제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의 안전한 글로벌 연구 백본망에 대한 구축·운영 및 향후 국제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4월 9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SCION(Scalability, Control, and Isolation On Next-Generation Networks) : ETH Zürich의 네트워크 보안 그룹(아드리안 교수 주도 SCION팀)이 개발한 미래 인터넷 아키텍처로 기존 인터넷의 보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기술이다. 현재 스위스 연방은행 등 스위스 내 은행망과 7개 이상의 ISP에서 활용되고 있다.
□ KISTI의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이하 KREONET)은 2017년부터 ETH Zurich의 네트워크 보안 그룹과 관련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2021년부터 SCION 기반 안전한 글로벌 연구 백본망인 씨에라(SCIERA)*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거쳐 한국의 KREONET, 유럽연구망 지앙(GEANT), 스위스 국가연구망 스위치(SWITCH)이 함께 SCIERA 백본망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 SCIERA (SCION Education, Research and Academic Infrastructure)은 SCION 기반 글로벌 연구망으로 아시아·북미·남미·유럽은 물론 아프리카 대륙까지 연결하는 연구자 중심 인프라이다. KISTI는 KREONET 위에 아시아-북미-유럽 구간의 SCIERA 인프라를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 KREONET은 거대과학, 융합연구, 인공지능(AI)-양자-고성능컴퓨팅(HPC) 분야 대용량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국가 연구망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SCIERA의 공동 구축 및 운영 △SCION 기반의 안전한 과학기술연구망 백본 구축 △첨단 테스트베드를 확보를 추진한다. 또한 유럽연합(EU) 호라이즌(Horizon) 등 국제 협력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SCION 기반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센터장은 “ETH Zurich SCION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글로벌 연구 백본망인 SCIERA 인프라의 구축·운영은 물론 한국-스위스 및 한국-유럽 간 SCION 기반 고성능 가상 사설망(VPN) 기술을 개발하는 국제 협력 연구를 함께 준비하겠다”며, “보안성이 높고 고성능 네트워크를 요구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연구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연구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 또한 SCION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ETH Zurich의 아드리안 교수는 “KISTI는 네트워킹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기관이며, KREONET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구·교육 네트워크입니다. 우리는 KISTI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의 높은 수준의 안전한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KISTI is a highly innovative research institute in networking, and KREONET is a globally leading research and education network. We are very excited to collaborate with KISTI to build the world's first high-security research network.)”라고 밝혔다.

KISTI-ETH Zurich MOU 체결 행사 사진

SCION 기반 글로벌 연구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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