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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2025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성료
- AI·공급망 보안 등 차세대 핵심 보안 이슈 집중 조명
- 지자체·공공기관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모색의 장 마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디지털 세상의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는 KISTI가 국가정보원 지부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충청지부와 공동 주관했다.
□ 후원으로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경찰청, 충남대학교, 건양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기술공사,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참여했다.
□ 콘퍼런스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전문가 특강, 지역 사이버보안 실무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 기조강연을 맡은 SK쉴더스 박송 상무는 ‘AI 시대 사이버보안의 뉴패러다임’을 주제로, 급속도로 발전 중인 AI의 시대에 걸맞은 비전과 사이버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 이어서 지난 7월 말까지 진행된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 전문가 특강에서는 ▲국가 망 보안체계와 정책 방향 ▲생성형 AI 보안기술 동향 ▲AI 시대의 위협과 공급망 보안 등 최근 보안 이슈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올해는 특히 한국정보보호학회 충청지부 정보보호학술논문발표회도 콘퍼런스와 연계하여 함께 마련되어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학술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 KISTI 이준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AI 시대의 최신 보안 위협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기술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KISTI 역시 사이버안전센터를 통해 국내 과학기술 및 우주항공 분야의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KISTI 송중석 네트워크미래기술연구본부장은 “충청권 산·학·연 협력 기관과 함께 디지털 세상의 상생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사이버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KISTI 이식 원장은 “AI의 비약적인 발전과 초연결 기술의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공동 대응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KISTI는 국가 핵심 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신 사이버 공격에 대한 예방·대응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SK쉴더스 박송 상무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2025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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