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KISTI 이슈브리프 제89호
저자: 정도범, 황명권
□ AI 전환(AX)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기업의 운영 방식, 의사결정 체계, 가치 창출 구조 전반을 변화시키는 과정으로, 데이터·AI 인프라가 핵심 기반으로 작용한다.
□ 최근 클라우드와 AIaaS 등 컴퓨팅 인프라의 서비스화, 오픈소스 AI 모델과 AI 플랫폼의 확산으로 중소기업도 외부 데이터와 AI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기술 및 인프라 부족, 비용 부담, 전문 인력 부족, 정보 비대칭 등으로 인해 AX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중소기업의 AX 전략은 데이터·AI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기보다 외부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또한 문제 해결 중심의 AX 전략 수립 AI-Ready 데이터 확보, 내·외부 데이터 연계, AI 서비스의 전략적 활용, 단계적 AI 적용 등을 통해 AX 성과를 높여야 한다.
□ 정책적으로는 데이터·AI 인프라의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기업 특성에 맞는 수요 기반의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다양한 주체 간 협력 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반 AX 협력을 강화하고, 인프라 구축 실적보다 실제 활용 수준과 AX 성과 창출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